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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10:32]
국세청, 고위직 인사 실시…가급 1명, 나급 19명- 오호선 중부, 신희철 대전, 양동구 광주,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임명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7월 3일 자로 고위직 인사를 발표했다.
30일 국세청은 6월 말 명예퇴직에 따라 발생한 고위직 공석을 신속하게 충원함으로써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및 법인세 중간예납 등 하반기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오호선 국세청 조사국장이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신희철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이 대전지방국세청장에, 양동구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이 광주지방국세청장에, 윤종건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이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임명됐다.
이번 고위직 가급으로 승진한 오호선 신임 중부국세청장은 `96년 행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조사국장?국제조세관리관, 서울청 조사4국장, 중부청 조사1국장 등 주요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국세청 조사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적법절차와 적법과세가 조사 전 과정에서 정착되도록 제도와 업무절차를 혁신하여 납세자의 권익을 신장하는 한편, 공정사회를 역행하는 4대 중점 분야인 불공정?역외?민생?신종탈세 등에 대해서는 조사역량을 집중하여 엄정 대응함으로써 ‘공정가치’ 구현에 이바지했다.
고위직 나급 인사로 신희철 신임 대전국세청장은 `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서울청 조사1국장?국제거래조사국장 등 주요직위에 고루 재직했다.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으로 재직하면서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사용자 중심 홈택스 전면 개편을 추진하는 한편, 대한민국 전자세정 우수성을 세계 각국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자세정 수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양동구 신임 광주국세청장은 `87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중부청 감사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재직했다.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현장형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신규자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신규 직원들의 현장대응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윤종건 신임 대구국세청장은 `93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 중부청 조사3국장, 서울청 징세관 등 주요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으로 재직하면서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편의를 개선하고, 올해부터 최대 지급액 상향에 따른 변경사항도 차질 없이 집행하는 등 저소득가구 경제적 지원강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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